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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 20년 동안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사람이 천200만 명, 모금액은 3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 동안 1인당 평균 기부액은 4천3백 원, 기부 횟수는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원료로 허용되지 않은 개미를 넣어 음식을 조리해 판 혐의로 음식점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미국과 태국에서 건조 상태 개미 제품을 반입해 3년 9개월간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일부 요리에 얹어 제공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업체 대표가 산미를 더할 목적으로 개미를 사용했다고 해명했지만 ...
2025.07.10. 오전 11:04. 내란 특검 " ’구속’ 윤 전 대통령 내일 조사 예정" "오늘은 윤 전 대통령 재판 진행 중…조사 않을 것" "어제 영장 발부 뒤 새벽 3시쯤 구속영장 집행" "김 여사·변호인에 구속 사실 우편 발송 통지" "윤 전 대통령 조사 충분히 이뤄질 수 있게 할 것" "방송사 재판촬영 요청…법원 요청 따라 의견 제출" 특검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회의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달 말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이후 가계부채 추이를 좀 더 지켜본 뒤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리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결과는 예상대로 동결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전 9 ...
2025.07.10. 오전 10:51. 서쪽 지역의 극한 폭염이 밤낮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서울은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돌며 '초열대야'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37도, 대전과 광주는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
이른 폭염에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최대 전력 수요가 벌써 역대 2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정부는 오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수급 대책을 발표합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5도를 넘나드는 역대급 폭염이 덮친 오후, 서울 시민 177만 세대에 전력을 보내는 이곳 화력 발전소에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에어컨 사용 증가로 평년보다 빠르게 전 ...
지난 밤사이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열기가 축적하며 체감온도가 30도에 육박한 곳이 많았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밤낮없는 더위가 꺾일 줄 모르는 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에서 11일째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단죄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불행한 사태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다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 재구속에 대한 여야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많이 늦었지 ...
지인과 다투다가 자신이 운영하는 펜션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9일) 오후 6시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의 펜션에서 60대 업주 A 씨가 지인과 다투다가 휘발유로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함께 있던 지인이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정확한 범행 ...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전 대출받아 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천2백여 건으로 한 달 전보다 45% 넘게 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금액은 8조 5천억여 원으 ...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에 대해 국민의힘은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는 간단한 입장만 내놨는데요, 아침 회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새롭게 다시 세운 출발선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혁신은 누구를 배제하자는 정치가 아니라 당의 의사결정 구조와 문화, 당원과 국민을 대하는 태도까지 근본으로 돌아가 다시 세우자는 일입니다.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합니다. 보직 해임된지 1년 11개월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해병대는 박정훈 대령의 무죄가 확정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