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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단죄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불행한 사태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다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 재구속에 대한 여야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많이 늦었지 ...
이른 폭염에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최대 전력 수요가 벌써 역대 2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정부는 오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수급 대책을 발표합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5도를 넘나드는 역대급 폭염이 덮친 오후, 서울 시민 177만 세대에 전력을 보내는 이곳 화력 발전소에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에어컨 사용 증가로 평년보다 빠르게 전 ...
2025.07.10. 오전 11:04. 내란 특검 " ’구속’ 윤 전 대통령 내일 조사 예정" "오늘은 윤 전 대통령 재판 진행 중…조사 않을 것" "어제 영장 발부 뒤 새벽 3시쯤 구속영장 집행" "김 여사·변호인에 구속 사실 우편 발송 통지" "윤 전 대통령 조사 충분히 이뤄질 수 있게 할 것" "방송사 재판촬영 요청…법원 요청 따라 의견 제출" 특검 ...
지인과 다투다가 자신이 운영하는 펜션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9일) 오후 6시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의 펜션에서 60대 업주 A 씨가 지인과 다투다가 휘발유로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함께 있던 지인이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정확한 범행 ...
2025.07.10. 오전 10:51. 서쪽 지역의 극한 폭염이 밤낮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서울은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돌며 '초열대야'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37도, 대전과 광주는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